'장타 여왕' 이동은 프로, LPGA 데뷔전 승부수로 'RADIAN BLACK'을 선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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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여왕’이동은, LPGA투어 평정 승부수는 ‘국산 샤프트’…“위축되지 않고 내 플레이 하겠다”


‘장타 여왕’ 이동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남부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GC(파72·6712야드)에서 펼쳐지는 블루베이 LPGA(총상금 260만달러)가 출격 무대다. 이 대회는 봄철 LPGA 아시안스윙 마지막 대회다.

2025년 DB그룹 한국여자오픈 우승자인 이동은은 퀄리파잉(Q) 시리즈를 통해 올 시즌 LPGA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앞서 혼다 LPGA 타일랜드(태국 파타야), HSBC 월드 챔피언십(싱가포르) 등 2개의 아시안 스윙 대회가 치러졌으나 이동은은 출전 카테고리에 들지 못해 이번 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출신인 이동은은 2024년에 KLPGA투어에 데뷔하자마자 방신실, 윤이나와 함께 장타 트로이카 체제를 구축했다. 작년에는 평균 261.0591야드를 날려 ‘장타 여왕’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사우디 레이디스에 출전해 나흘 내내 언더파 스코어를 제출하면서 공동 29위로 샷감 조율을 마쳤다.

이동은은 올 시즌을 앞두고 클럽을 국산 탱크 샤프트가 새롭게 출시한 신무기 ‘래디언’으로 장착해 출전한다. 비거리와 정확도 면에서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드라이버는 델타 래디언 블랙 에디션 S, 페어웨이 우드(3번)는 델타 래디언 메탈릭 페어웨이 SX, 유틸리티(3번과 4번)는 델타 래디언 유틸리티 70H, 아이언(4~피칭웨지)은 델타 래디언 70S, 그리고 웨지(50, 54, 58도)는 델타 래디언 웨지 샤프트다.


이동은은 매니지먼트사인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골프를 시작하면서 부터 꿈이였던 LPGA 무대에, 그 첫대회에 출전하여, 긴장도 되지만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땀을 바탕으로 위축되지 않고 제 플레이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전체적으로 샷감을 많이 끌어 올렸다고 생각한다.
특히 아이언 샷이 많이 좋아졌다고 느끼고 있다”며 “그 부분에서 좋은 플레이를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LPGA에 잘 자리잡는 상반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하지만 세계 톱랭커 선수들은 대거 출전자 명단에서 이름이 빠졌다. 한국 선수들도 같은 기간에 열리는 고진영의 결혼식과 겹쳐 상당수가 불참한다.

LPGA투어 생애 첫 승에 도전하는 최혜진과 김아림이 강력한 우승 후보다. 이동은과 함께 올 시즌 LPGA투어 루키인 황유민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신지은, 이미향, 결혼과 출산으로 잠시 투어를 떠나 있었던 최운정이 가세한다.

작년에 LPGA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 응시했다가 낙방한 뒤 KLPGA투어서 활동을 이어갈 리슈잉은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한다.

리슈잉은 “지난해 KLPGA에서 첫 승도 했고, 동계훈련에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에 대한 스스로의 기대가 있다”며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목표는 ‘톱10’ 입상이다”고 결기를 내보였다.

출전 선수 중 가장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홈코스의 8위 인뤄닝(중국)이다. 세계랭킹 15위 다케다 리오(일본)는 대회 2연패에 나선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9469673&code=61161511&cp=nv



K샤프트로 LPGA 데뷔하는 이동은…“안정적으로 장타 날려줘요”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에서 개막한 블루베이 LPGA(총상금 260만 달러)에 등장한 ‘K샤프트’가 화제다. 특히 LPGA에 데뷔하는 국내 장타 1위 이동은이 한국산 샤프트를 들고 출전해 관심이 쏠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 1위(평균 261.1야드) 이동은이 경기 김포에 있는 델타인더스트리가 생산하는 ‘델타 래디언’ 샤프트를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웨지에 장착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활동 무대를 미국으로 옮긴 이동은이 공식 데뷔전이다.

델타인더스트리는 30여 년 전부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이나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카본 샤프트를 생산해 온 국내 기업이다. ‘탱크’라는 자체 브랜드도 만든다. 2021년 ‘탱크’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첫 우승을 달성할 때 이 제품을 사용했다.

이동은이 델타인더스트리 샤프트를 접한 건 지난해 연말. 이준석 피터스랩 피팅센터 대표가 소개를 한 게 인연이 됐다. 이 대표는 델타인더스트리와 함께 델타 래디언 샤프트를 공동 개발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이동은은 델타 래디언 샤프트를 드라이버에 꽂아본 후 “경량이면서도 강도가 높아 마음 놓고 때릴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동은은 이전에는 드라이버에 55~60g 샤프트를 장착했다. 델타 래디언 샤프트는 같은 강도이면서 무게는 40g대다. 보다 편하게 강한 스윙스피드를 내면서도 뒤틀림이 적어 방향의 안정성까지 잡을 수 있다. 우드류 샤프트에 만족한 이동은은 이번 데뷔전을 앞두고 아이언과 웨지 샤프트까지 교체했다.

또 다른 국산 샤프트 업체인 두미나도 이번 대회에서 주목 받고 있다. 미국의 ‘특급 신인’ 야나 윌슨이 두미나의 ‘오토파워’ 샤프트를 우드류에 꽂고 투어를 누빈다. 윌슨도 이번 대회가 LPGA 데뷔전이다. 윌슨은 지난해 LPGA 2부인 엡손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올해 정규 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지난해부터 두미나 샤프트를 사용한 윌슨은 올해 오토파워 스나이프 샤프트를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에 장착하고 투어를 누빌 예정이다.


[출처] - 서울경제
[원본링크] - https://www.sedaily.com/article/20015780?ref=naver



행운의 LPGA 첫 출전 샤프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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